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내달 조지아 뷰티트레이드쇼 사상 최대"

지역뉴스 | | 2018-01-09 19:19:31

한인뷰티협회,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2월 25일,뷰티협회 손영표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부스 250여개 예상돼

벌써 211개 예약완료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손영표)는 2월에 열리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협회는 지난 7일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워크샵을 겸한 신년회를 갖고 협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샵에서 참가한 임원들은 회원들의 권익증대와 단합, 협회의 한인사회 영향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특히 2월에 열릴 ‘뷰티협회 트레이드 쇼’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손영표 회장은 “회장 취임 후 40대 젊은 임원들의 의견이 가장 활발한 것을 보니 제 임기 중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항상 웃고 행복한 마음으로 협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일홍 상임고문은 “뷰티협회에 대응해서 새로운 협회를 만들려는 세력이 트레이드쇼도 방해하고 있는 움직임이 있다”며 “협회 신임 집행부가 잘 대응해 모범적 한인 경제단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는 오는 2월 25일 캅 갤러리아 센터에서 열리며 동남부 등 전국의 업체에서 참가해  사상 최대인 250여 부스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월 5일 현재 69개 업체 211개 부스 예약이 끝났다.협회는  1월 25일 부스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외에도 올 한 해 동안  라스베가스, 멤피스 뷰티쇼에 참가하며, 동남부 뷰티쇼 개최, 등반 및 야유회,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송년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워크샵에서는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수석부회장에는 김인생, 부회장에는 박동일, 그레이스 리, 감사에는 구금서, 상임고문에는 김일홍, 고문에는 차영수, 김영수, 이사장에는 임근옥, 이사에는 이강하, 유희유씨가 각각 임명됐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