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민주당 배신”…예산안 통과에 격앙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7-12-27 19:19:4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DACA청년들, 민주당에 강력 반발

‘“드리머 구제안’포함 약속 어겼다”

 

70만 추방유예 청년들이 연방 의회가 ‘드리머 구제안’ 없는 임시예산법안을 통과시키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드리머 구제안’ 성사를 위해 ‘정부 셧다운’도 불사하겠다고 다짐했던 민주당에는 배신감까지 토로하며, 격앙되어 있다. 

민주당이 ‘드리머 구제안’ 통과를 위해 공화당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채 힘없이 무너져, 예산안을 동의해 준 것은 이민자들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민주당을 노골적으로 성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월 오바마 전 행정부의 ‘추방유예 정책’(DACA) 폐기를 선언하자, 당시 민주당은 연방 예산안을 지렛대 삼아 ‘정부 셧다운’ 사태를 불사하고서라도 ‘드리머 구제안’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연방 의회의 임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은 ‘드리머 구제안’을 성사시키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은 채 무기력하게 공화당에 동조하고 말았다는 것이 이민단체들과 추방유예 청년들의 주장이다.

민주당의 연내 처리 약속을 철썩같이 믿었던 DACA 청년들은 더욱 격앙시킨 것은 이날 예산안 표결처리 과정에서 상당수의 민주당 의원 이탈표가 나왔다는 점이다. 

상원의 예산안 표결에서는 민주당 의원 18명이 찬성표를 던져 공화당에 가세했고, 하원에서도 14명이 공화당안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민단체 ‘크레도’(CREDO) 머쉬드 자히드 국장은 표결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표결결과는 역사에 남을  ‘실패’”라고 규정하고 “트럼프에 제대로 저항조차 하지 못한 민주당 지도부가 한심스럽기만 하다”며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