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테러·성희롱·정보유출에 살인까지

미국뉴스 | | 2017-12-21 19:19:4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특히 고객 안전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레바논 주재 영국대사관 여직원 레바카 다이크스(30)의 살해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가 우버 운전기사라고 보도했다. 레바논 보안당국 관계자는 “피의자는 전과가 있으며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FT는 우버 기사에 의한 범행이 공식 인정되면 우버의 보안 조치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FT는 외교관들의 말 등을 인용해 지난 15일 밤 술집에서 나온 다이크스가 SUV를 운전하는 범인에게 납치돼 성폭행 당하고 끈으로 목이 졸려 숨진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1일 뉴욕에서 트럭 돌진 테러로 8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한 때 우버의 운전사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나 차량호출 회사들이 운전기사를 고용할 때 이력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영국 런던교통공사(TFL)는 지난 9월 “우버의 접근과 행위는 공공안전과 안보와 관련한 많은 사안에서 기업 책임성 부족을 보여준다”며 우버의 런던법인 영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베이루트 살인사건과 관련해 우버 측은 “피의자는 전과기록 검증을 거쳤으며 어떤 문제가 될 만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성상대폭력근절연합의 레이철 크리스 공동대표는 “우버가 단순히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우버가 고객이 안전하도록 하는 구조적인 책임을 지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우버의 악재는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작년 12월까지 엔지니어로 일했던 수전 파울러가 지난 2월 우버 내 성희롱을 폭로했고, 우버는 애초 이를 묵살하다가 논란이 커지자 내부조사를 거쳐 관련자 20여 명을 해고했다. 이 사건으로 우버의 창립자 트래비스 칼라닉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 우버가 지난해 10월 전 세계 고객 5천만명과 운전기사 7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 해커들에게 10만 달러(약 1억1천만원)를 건네고 1년간 쉬쉬한 사실이 지난 11월 21일 드러났다.

최근에는 우버가 경쟁사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온갖 불법활동을 저질러왔다는 전직 우버 보안담당 직원의 폭로가 터져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우버는 불법적인 영업 활동과 관련해 최소한 5건의 연방 수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는 새로 진출한 시장에서 경찰관을 속이기 위한 불법 소프트웨어 ‘그레이 볼’에 대한 수사와 해외 뇌물 제공법 위반 사건 등이 포함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