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턴 쉘터∙학교 관계자에 150벌 전달
노숙자 선교단체 미션 아가페가 사랑의 점퍼를 클레이턴 카운티 학교의 어려운 학생들과 쉘터의 이웃들에게 전했다.
11일 오후 1시 미션 아가페는 마이크 글렌턴 주 하원의원과 함께 존스보로 소방 박물관에서 클레이턴 카운티 소재의 24개의 쉘터 및 학교 담당자들에게 150벌의 점퍼를 전달했다.
글렌턴 의원은 "미션 아가페와 더불어 매년 겨울 따듯한 점퍼로 사랑을 나누는 한인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 개최된 사랑의 점퍼 행사에는 총 700벌의 점퍼가 기부됐다.
미션 아가페는 오는 25일 다운타운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호세아 헬프와 함께 크리스마스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노숙자들에게 사람의 점퍼를 나눠 준다.. 이인락 기자
마이크 글렌턴(왼쪽 두번째) 주 하원의원과 미션 아가페 관계자들이 사랑의 점퍼를 진열한 뒤 미소짓고 있다.마이크 글렌턴 하원의원(사진 가운데)와 미션 아가페, 각 쉘터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