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행정을 책임지는 이민국 수장이 공개적으로 가족초청 이민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리 프랜시스 시스나 국장(사진)은 8일 의회 전문지 ‘더 힐’(The Hill)에 실린 기고문에서 연쇄적인 가족초청 이민과 추첨 영주권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며, 연방 의회에 폐지 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을 신청한 이민자들에게 영주권 발급을 책임지는 이민행정 수장이 현재 운영 중인 이민제도의 핵심축인 가족이민 폐지를 주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이날 기고문에서 시스나 국장은 기슬과 교육 수준 등을 고려한 ‘메릿 베이스’ 이민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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