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상식 열고 한 해 결산
MVP 블루제이스 마이클 한
애틀랜타 한인 성인야구리그(AKABL)는 2일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2017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갖고 올해 리그를 총정리하면서 부문별 수상식을 가졌다.
총 6개팀이 펼친 금년도 리그에서 우승은 블루 제이스(감독 샨 김)이 종합전적 23승 7패 2무승부로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20승을 거둔 타이거스가 차지했으며, 일본인팀인 크로우스는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프닝 인사는 송주호 명예회장, 선우대영 프로텍션 시큐리티 사장, 윌리 로저스 심판장이 나섰으며, 축사에는 김일홍 차기 한인회장 당선자, 권오석 조지아 대한체육회장, 신현식 체육회 자문위원장, 권요한 체육회 이사장 등이 나섰다.
개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팀: Blue Jays ▲최우수선수(MVP): Michael Han, Blue Jays ▲최우수 감독상: Sean Kim, Blue Jays ▲최우수 투수상: David Kim, Blue Jays ▲최우수 타자상: Matt Whitenton, Blue Jays ▲Silver Slugger Award: 이호석, Angels / 윤용은, Tigers / 최정호, Braves ▲Gold Glove Award: 이명재, Tigers / Kenichi Kuramitsu, Crows / Jason Im, Braves / 이승훈, Pirates / Chris Kerr, Crows ▲최다 홈런상: 이형운, Pirates ▲우수 타자상: 윤혁진, Angels / Bobby Kim, Pirates / 조기연, Tigers ▲우수 투수상: 박규성, Pirates / Hiruhisa Tanaka, Crows ▲신인상: 박상하, Tigers / 이재훈, Pirates ▲The Willie Mays Award: Isak Kim, Tigers / 이상훈, Angels / Tim Oh, Blue Jays
조셉 박 기자

AKABL 2017 야구인의 밤 행사 직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 리그 우승을 차지한 블루제이스 선수단에게 트로피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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