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루핑업체" 250만달러 배상해라"
구글 리뷰 글을 놓고 해당 업체와 전 직원 간의 논쟁이 거액 소송전으로 비화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빈 토마스라는 여성은 지난 달 자신이 재직했던 지붕수리업체인 윈드미어사에 대해 구글 리뷰 난에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업체에 대해 "내가 경험했던 최악의 직장인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결코 권하고 싶지 않은 회사이며 사장"이라면서 "찝찝한(shady) 사장이며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
이 글을 본 윈드미어 사장 존 루이스는 즉각 토마스에게 리뷰를 삭제할 것과 사과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토마스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루이스는 토마스를 상대로 250만 달러라는 거액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늘에 맹세컨데 내 말은 모두 진실"이라며 "루이스는 지옥에나 갈 사람"이라고 흥분했다. 그러면서 그는 5백만 달러의 맞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마스는 당초 올 해 초 역시 루핑업체인 서티파이드 루핑 앤 거터사를 그만 두고 쉬고 있었고 이후 루이스가 구직 사이트에서 토마스의 이력서롤 보고 그를 고용했다.
토마스는 출근 첫날부터 루이스로부터 자신의 전 직장에 대한 욕설과 비난을 들어야 했다면서 결국 9일 만에 루이스의 회사 운영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루이스는 "토마스는 내 회사를 망치려고 온 사람 같았다"며 "루이스를 해고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루이스는 이번 소송에서 토마스와 함께 루핑 앤 거터의 소유주와 직원을 공동 피고인으로 적시했다. 토마스가 누군가의 지시와 사주에 의해 그와 같은 리뷰글을 올렸고 그것은 바로 루피 앤 거터사라는 것이다.
논란이 지속되자 토마스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리뷰글를 내렸다.그러나루이스의 변호인은 소송을 취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