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소포·우편물 절도범, 아파트 들락날락

미국뉴스 | | 2017-11-30 19:19:0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택배트럭 뒤 따라와

입주자인 척 들고가

본격적인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온라인 샤핑을 이용하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노린 우편물 및 소포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편물 절도범들은 아파트 주민이나 지인으로 위장하여 아파트 건물 내부로 침임한 뒤 메일박스 앞에 놓여 있는 우편물들을 자연스럽게 집고 행동하여 주민들의 의심을 피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 우편함 한쪽에 보관되어 있는 주인 없는 우편물 및 반송 우편물을 모두 수거해 가기도 하며 우체국과 UPS, 패덱스 등 택배 트럭을 뒤쫓으면서 빈 집 앞에 물건이 놓인 후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판단되면 갖고 달아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안모씨는 지난 20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자주가는 온라인 샤핑몰에서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이 후 안씨는 당초 예상했던 기간보다 배송이 늦어지자 샤핑몰에 연락을 취했고 이미 배달이 완료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안씨는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문의했고 주변 이웃 4곳이나 소포를 잃어버린 같은 피해를 당한 것을 발견했다. 아파트 내부 CCTV를 살펴본 결과 용의자들은 아파트 주민인 척 문을 열고 들어와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안씨를 비롯한 피해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해당물건은 고스란히 잃어버렸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최근에는 온라인 샤핑 후 반품을 하는 사례들이 늘면서 전문 절도범들이 이를 악용해 물건을 도중에서 절취하는 사례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소포 도둑이 극성을 부리자 당국은 배송 당일 우편물수취가 어려운 경우 우체국으로 물품을 직접 찾으러 갈 수 있도록 미리 조치하거나 직장으로 배송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연방 우정국은 우편물 절도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나 수표, 현금 등이 고가의 우편물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 발송할 것 ▲잠금장치가 없는 우편함은 잠금 기능을 설치할 것 ▲집을 비울 때는 이웃에게 대신 우편물을 받아줄 것을 부탁할 것 ▲집으로 배송할 경우 수취인 서명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빅피치 시즐러 마라톤 한인 대거 입상
빅피치 시즐러 마라톤 한인 대거 입상

한인 100여명 출전 25명 입상 지난 7일 노동절을 맞아 매년 열리는 ‘빅피치 시즐러’(Big Peach Sizeller) 10K 단축 마라톤 대회에서 한인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홍삼세계로, 추석맞이 ‘풍기홍삼’ 할인
홍삼세계로, 추석맞이 ‘풍기홍삼’ 할인

소백산맥 6년근 풍기홍삼 미 동남부 한인들의 건강을 약 50년간 돌봐온 홍삼세계로 이상용 원장이 올 추석, 믿고 선물할 수 있는 소백코리아 풍기홍삼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소백

차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동준 입후보
차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동준 입후보

18일 귀국 후 입후보 서류 제출서류·자격 심사 거쳐 총회 인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회장으로 신동준(사진) 전 앨라배마주 버밍햄 한인회장이 입후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차기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특별 프로모션 진행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특별 프로모션 진행

가고메 다시마 후코이단을 더한 새로운 포뮬러오리지널 후코이단과 함께 최대 100달러 할인 25년 이상 오리지널 후코이단 제품을 선보여 온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

9월 9일 ‘쿠월쿠일’…‘쿠쿠위크’최대 45% 할인
9월 9일 ‘쿠월쿠일’…‘쿠쿠위크’최대 45% 할인

브랜드스토어 대상 단독 프로모션최대 45% 할인 - 밥솥 제품 할인 + 방문 사은품 증정 숫자 ‘9’가 두 번 겹치는 9월 9일, 쿠쿠가 특별한 쇼핑 기회를 마련한다. 쿠쿠렌탈 아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출처 불명 95만달러 포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고위 심사관으로 근무했던 전 직원이 돈을 받고 영주권과 시민권 등 이민 혜택을 부당하게 승인해준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65세 신청 메디케어 ‘A부터 Z’까지 65세 생일 전후 7개월 ‘최초 가입기간’ 챙겨야파트A 10년 일하면 무료파트B 소득별 보험료 차등 미국에서 65세가 되면 대부분 메디케어(

취업시장 ‘역전’… 비대졸자 웃고 대졸자 운다
취업시장 ‘역전’… 비대졸자 웃고 대졸자 운다

2003년 이후 실업률 분석AI, 대졸 초년생 업무 대체화이트칼라 취업문 좁아져대학 학위 가치까지 논쟁  인공지능(AI)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청년 취업시장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

전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오나… 각국마다 긴축 고민
전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오나… 각국마다 긴축 고민

한은도 이례적 연속 인상유럽·일본 통화 긴축 재개에너지·서비스 물가 상승지연 대응 비판에 선제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현대차 ‘호프 온 휠스’… 3억달러 누적기부 달성
현대차 ‘호프 온 휠스’… 3억달러 누적기부 달성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미국 내 855 개 이상의 현대차 딜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출범 28년만에 누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