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새벽 주택가서 총격전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17-11-29 18:18:47

주택가,총격사건,뷰포드,프렌드쉽 로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어제 뷰포드서... 2명 사상

경찰"범죄조직연루"추정 

귀넷에서 새벽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 현장 수색과 함께 관련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지난 28일 새벽 3시께 귀넷 북부 뷰포드시 프렌드쉽 로드 주택단지 클럽 하우스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 주택단지의  한 주민은 대략 8~10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나중에 경찰에 진술했다. 이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채 피를 흘리고 있는 20대의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즉시 귀넷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3시간쯤 뒤인 이날 오전 7시께 사고 현장에서 200~300야드 떨어진 장소에서 또 다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증거물 확보를 위해 헬기까지 동원해 사고현장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부상자가 더 있는 지 혹은 누가 총격을 가했는 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추가 관련자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범죄조직이 연루된 사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상자와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우빈 기자 

새벽 주택가서 총격전
새벽 주택가서 총격전

28일오전 경찰들이 사건이 발생한 주택단지에 출동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