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통부 "유료차선이 해소책"
주민들은 무료차선 확대했으면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애틀랜타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트로 지역의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에 유료 차선을 신설하는 정책에 대해 비판이 일자 교통당국이 무료 차선 증설은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료 차선은 현재 I-85 귀넷카운티 구간, I-75 클레이톤 및 헨리카운티 구간에서 운영중이며, 현재 I-75, I-575의 캅, 체로키카운티의 30마일 구간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I-85 구간의 확장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또 향후 10년 내에 GA 400도로와 페리미터 상부 절반 구간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든 공사가 끝나면 메트로 지역에는 120마일의 유료구간이 생긴다.
이에 대해 주민들 의견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왜 무료 차선을 더 많이 건설하지 않느냐고 의아해 한다. 반면 주교통부는 무료차선은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입자이다.
러셀 맥머리 주교통부 커미셔너는 많은 운전자들이 하이웨이 정체구간을 피해 대안 루트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무료차선을 건설하면 사람들은 그 도로로 몰려 금방 정체된다”는 설명한다.
맥머리 커미셔너는 “이는 수요와 공급의 문제다”라며 “출퇴근 시간에는 차선이 필요하지만 그 나머지 시간에는 많은 차선이 필요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페리미터 상층부의 I-75 구간을 예로 들었다. “이곳은 최대 15개 레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러시아워에는 교통문제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주교통부는 최고 마일당 90센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금의 유료차선이 대안이라는 입장이다. 교통체증이 심할수록 요금이 오르는 제도다. 목표는 요금을 최대한 올려 사람들이 유료차선을 이용하기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기꺼히 요금을 지불한 유료차선 이용자에게는 최소 시간당 45마일의 속도를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유료차선이 오픈하자마자 곧 체증으로 변하는 일반 차선보다 교통체증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교통부의 확고한 입장이다. 맥머리는 “도로가 막힌다고 차선을 한없이 넓힐 수는 없으며, 도로는 관리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조셉 박 기자

새로운 유료차선 공사가 진행중인 I-75/ I-285 교차로 부근 공사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