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할러데이 시즌 개막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인 제86회 ‘할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26일 할리웃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배우 에릭 에스트라다와 로라 매켄지가 호스트로 참여한 이번 퍼레이드에는 한인 봉사단체 파바월드와 미주청소년예술단을 비롯해 할리웃 스타들, 다양한 마칭밴드와 기마대, 산타클로스 등이 선보였다. 파바월드는 한인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와 설장구 춤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파바월드 단원들이 퍼레이드 시작 전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할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파바월드, 한국문화 소개
미주한인 | | 2017-11-28 18:18:15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