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의문의 죽음’ 국경순찰대원 단순 추락사인듯

미국뉴스 | | 2017-11-22 20:20:0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 지대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미 국경순찰대원이 불법 입국자들의 공격이 아니라 단순 추락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사건 직후 "국경장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터라 순찰대원의 사인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경순찰대원 호제리오 마르티네스(36)는 지난 19일 텍사스 주 국립공원 빅벤드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치명적 상처를 입은 뒤 숨졌고 다른 순찰대원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 미 연방수사국(FBI) 등이 조사에 착수했다. 

 

컬버슨 카운티 보안관 오스 카리요는 현지 일간지 댈러스모닝뉴스에 "(부검) 의사에게 알아본 바로는 마르티네스의 부상은 추락으로 인한 것과 매우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 법집행기관 관계자들은 새벽 시간대에 현장을 수색하던 마르티네스가 발을 헛디뎌 길 아래 배수로 같이 깊은 곳으로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서 사고 원인을 조사한 국경순찰위원회(NBPC)의 브랜든 주드 위원장은 "불법입국자들이 매복했다가 순찰대원들을 노린 것 같다. 숨진 대원은 머리에 단단한 물체를 맞았는데 누군가 돌을 던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NBPC는 순찰대원 노조 성격의 기관이다.

NBPC의 아트 델 쿠에토 부위원장은 "FBI와 순찰대는 숨진 요원이 마약 밀수꾼들이 많은 지역에 있었다고 했다"며 여전히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마르티네스는 10번 주간(州間) 고속도로 인근에서 불법 입국자 행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새벽 시간대에 현장을 수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망사건을 거론하면서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심하게 다쳤다. 진상을 규명해 책임 있는 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며 "우리는 국경장벽을 설치할 것이다. 설치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이후 근무 도중 사망한 미 국경순찰대원은 모두 38명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S.풀턴서 또 발견…야외활동 최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어스가 또 확인됐다.사우스풀턴시는 11일  “올드 내셔널 파크 일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노벨물리학 수상자, NVIDIA 공동창업자 기조연설첨단 과학 특별 심포지움, 연구자 시상식도 열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윤용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현대 모비스 등 상대 소송서“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1만 달러 상당 샘플 제품 제공 한국 식품 수입·유통업체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와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비브리오균 해안가 중심 확산감염 시 사지절단에 사망까지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박타레아균이 조지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5월 슈퍼 시니어 레벨 이어 8월 시니어 레벨 A7 석권탄탄한 조직력으로 한인 테니스 위상 입증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 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9일 지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