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J... 웹사이트도 개설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증오범죄 방지를 위한 영어를 제외한 3개국 국어 지원 핫라인 및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해당 개설건과 관련 AAAJ의 5개 지회 관계자들은 21일 오후 화상 언론사 브리핑을 개최했다.
AAAJ에서는 워싱턴 D.C,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등 5개 지부에서 각각 존 C. 양 대표, 캐린 왕 부대표, 아르티 코흘리 대표, 앤디 강 법률디렉터, 스테파니 조 대표 등이 참가했다.
애틀랜타 지부 스테파니 조 대표는 "증오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방지하고 알리기 위해 핫라인 및 웹사이트를 개설했다"며 "핫라인 웹사이트로 접수된 사건들에 대해 AAAJ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피해자들에게 법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집된 사례 데이터들은 분석 후 증오범죄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수립 등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핫라인 및 웹사이트는 영어, 중국어(만다린 및 광둥어), 한국어, 베트남어로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신고자의 신원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고내용 또한 신고자의 선택에 따라 공개 혹은 비공개가 가능하다. 핫라인 번호=844-966-4283, 웹사이트=Standagainsthatred.org.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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