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예비경선제 도입안 추진
11.7 주의원 보궐선거에서 텃밭에서 의석을 빼앗긴 공화당이 선거제도 변경을 들고 나왔다.
조쉬 맥쿤(공화) 주 상원의원은 보궐선거에서도 예비선거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다음 주에 예비 발의할 뜻을 밝혔다.
현행 조지아 선거법에는 현 의원의 사퇴나 유고 등의 이유로 결석이 생겼을 경우에 실시되는 보궐 선거의 경우에는 일반 선거와는 달리 예비 경선 절차 없이 각 당 후보자들이 바로 후보에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실시된 조지아 보궐선거에서 전통적인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난립해 결과적으로 공화 지지 유권자의 표가 분산됐고 이로 인해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는 것이 맥쿤 의원의 분석이다.
실제 주지사 출마로 사퇴한 헌터 힐(공화) 지역구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는 5명이 난립했고 민주당 후보는 2명이 나섰다. 선거 결과 2명의 민주당 후보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해 12월 5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하지만 전체 득표에서는 공화당이 민주당을 조금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맥쿤 의원은 “유권자의 민의가 공정하게 반영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