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전 시작 내달 초 완료
최첨단 시설... 14번째 지점 오픈도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신사옥 신축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부서별로 점차적으로 이전해 12월 초까지 이전을 완료한다.
최첨단 금융 시설을 갖춘 새로운 사옥(5114 Buford Hwy)은 현 본점에서 Buford Hwy 남쪽 방향으로 0.7 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보행자 접근이 편리한 다운타운 형식의 현대식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2.5에이커 부지에 지상 3층, 3만 3천 스퀘어 피트의 면적이다.
1층은 본점 영업점으로 입,출금을 비롯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 모기지 부서 및 신용장 부서도 위치하게 된다. 2층에는 대출부서와 각종 회의실,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3층은 전산,컴플라이언스, HR, 회계,오퍼레이션 및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가 있다.
11월8일 대출 부서 및 기타 부서들의 이전을 시작으로, 본점 영업점은 12월4일부터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11월 8일에는 메트로 시티 은행 14번째 지점인 피치트리 코너스 지점(3280 Holcomb Bridge Rd. Norcross, GA 30092) 오픈한다. 조셉 박 기자
메트로시티은행 신사옥 야간 풍경. 8일 대출부서부터 이전을 시작해 내달 초 전 부서가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