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민적체 급증은 행정 비효율·통합전략 부재 탓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7-11-04 19:19: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당국의 비효율적인 행정과 통합전략 부재가 심각한 이민적체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방 국토안보부 감사관실(OIG)은 1일 국토안보부와 산하 기관들에 대한 감사 보고서에서 이민서비스국(USCIS), 이민세관단속국(ICE), 세관국경보호국(CBP) 등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들의 비효율적인 이민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부서 간 전략적인 통합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OIG는 보고서에서, 거대 조직 국토안보부가 이민행정 총괄 부서로 출범한 지 15년이 다되고 있지만, 비효율적인 행정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 난민 적체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국토안보부와 산하 기관들의 전략부재와 행정 비효율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지난 2014년 5만 6,898건이었던 난민 적체는 2017년 3월 현재 25만 4,128건으로 4배나 폭증했다.

OIG는 USCIS가 늘어나는 난민신청 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 신청서 처리는 장기화되고, 국가안위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USCIS, ICE, CBP 등 3개 이민관련 부서를 거느리고 있는 국토안보부가 통합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민 문제에 대해 국토안보부가 산하 기관들을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유기적인 부서간 통합 지도력을 보이지 못해 고유 업무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OIG는 국토안보부에 산하기관들이 참여하는 ‘이민정책 평의회’(IPC)를 신설해 전략적인 장기계획을 수립할 것과 이민행정의 효율성을 재고할 것을 권고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