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2대1로 다른 도시 보다 확률 높아
애틀랜타가 아마존 제2 본부를 유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 아일랜드 도박사이트가 예측했다.
대부분은 스포츠 배당률을 계산하지만 종종 정치와 기타 사회적 이슈 등에 배당률을 산정하는 ‘패디 파워’(Paddy Power)는 애틀랜타가 경쟁에서 승리할 확률을 2대1로 예측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7대1, 보스톤 8대1, 토론토 9대1 보다 월등하게 높은 확률이다.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지난 19일 제2본부 유치 신청을 마감한 결과 238개의 도시와 지역이 유치를 희망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제2 본부를 유치하면 5만명의 고임금 일자리 창출, 이에 따른 큰 경제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