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결혼정보회사 '커플스' 이선화 대표

미주한인 | 인물·인터뷰 | 2017-08-15 19:19:36

커플스,결혼,중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법사' '모태솔로' 걱정말고 오세요"

매년 최소 4커플 이상 결혼에 '골인'

한국모회사 정보공유 프로필 '무한'

올바른 '짝'∙ '가정' 만들기위해 최선

 

 

"옛말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처럼 사랑은 쟁취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남녀간의 인연은 생기지 않아요"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커플스의 이선화(사진) 대표는 남녀간 만남에서 적극성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지난 3년간 매년 4커플 이상을 결혼으로 골인하게 도와 온 커플스는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선택에 따라 한인은 물론 중국인, 미국인까지 맞춤 중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를 둘루스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애틀랜타에서 한인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한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 코디네이터 등의 일을 하다 웨딩플래너로 일을 오래 했었다. 이후 도미해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가 웨딩플래너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중매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 원래 남녀간의 인연, 결혼, 가정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아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시작하게 됐다.”

 

▲커플스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결혼정보회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정보력이다. 커플스는 결혼적령기의 상위 1% 재벌가의 자녀, 전문직 종사자 등 사회에서 각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의 프로필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에 있는 모회사인 앤노블스와 20년간 운영되어온 수만여명 이상의 싱글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는 한 중매업체와도 리스트를 공유하고 있어 고객의 이상형에 근접한 인연을 찾아주는데 최적화 돼 있다.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프로필도 한국인, 중국인을 합쳐 700여명 이상이다. 매년 4커플 이상이 커플스를 통해 결혼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에는 많은 한인 중매업체가 탄생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커플스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오래 사랑 받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고객마다 매니저가 배치돼 매번 상담해주고 모니터링 해준다.”

 

▲30세 넘어서도 연애 한번 못해본 사람들을 일컫는 '마법사', 평생 연애를 못해본 사람을 일컫는 '모태솔로'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사실 한인 2세들 중 모태솔로, 마법사는 생각보다 흔하다. 특히 이민1세 부모님을 어렸을 때부터 보며 자란 1.5세, 2세들은 성공을 위해 높은 성적, 높은 연봉 등을 쫓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커플스를 찾아주시는 변호사, 의사, 교수 등의 분들을 보면 공부 또 공부다. 번듯한 직업을 가지고도 그 분야에 대해 몰두해 더 많은 공부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연애할 능력은 되는데 경험이 없어 곤란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진심을 다해 메이크업 하는 법부터 심지어 데이트할 때 나가서 입을 옷까지 조언해 드린다.”

 

▲많은 커플들을 만나 봤을텐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79년생 치과의사의 인연을 찾아줬던 경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치과의사라는 고소득군 직업에 심지어 잘 생기기까지 했던 이 고객은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커플스를 찾았다. 사진보고 본인 스타일 아니라고 거부했던 여성분을 현재까지도 잘 만나고 계신다. 이 여성분의 경우 88년생으로 연애에 대해 관심이 없어 부모님이 찾아오신 케이스였다. 여성분에게는 모든 사항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그분은 아직까지 커플스로 인해 맺어진 인연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커플스 이외에도 전국에 있는 결혼정보업체들이 리스트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앱 등의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계획 중이다. 모든 에이전트가 리스트를 공유한다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기회를 줌으로써 좋은 인연을 찾아드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올바른 짝, 가정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에이전트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

 

커플스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서 주말에도 상담 해준다. 문의=404-889-5898   이인락 기자

 

 

결혼정보회사 '커플스' 이선화 대표
결혼정보회사 '커플스' 이선화 대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