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100년간 5.0이상 지진 163차례 중국 쓰촨성

글로벌뉴스 | | 2017-08-11 19:19:26

쓰촨성,지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라시아·인도판 충돌

지각 압력 에너지 폭발

주요 지진대와는 거리가 떨어진 중국 서부내륙의 쓰촨성에서 강진이 잦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쓰촨성에서는 전날밤 규모 7.0의 주자이거우 지진을 포함해 지난 100여년 사이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모두 8차례 발생한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지진대 분석으로는 쓰촨성에서는 지난 100년 사이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163차례 발생했는데 이중 5.0∼5.9 116회, 6.0∼6.9 39회, 7.0∼7.9 7회, 8.0 이상 1회 등이다.

지난 2008년 5월 8만6,000여명의 사망자를 낸 규모 8.0의 쓰촨성 원촨 대지진이 대표적이다. 당시 37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경제적 피해도 공식 통계만 1,500억 위안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4월에는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수만명이 부상했다.

쓰촨성이 위치한 중국 서부내륙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지각의 경계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 않아 단층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영국 지질연구소(BGS)는 9년 전 원촨대지진도 이들 두 지각판이 충돌하면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과 맞붙어 움직임이 활발한 티베트 고원 지대의 지각이 쓰촨 분지를 밀어붙이면서 지진이 빈번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지진도 이런 지각 변동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인도판이 미세하게 북쪽으로 움직이면서 유라시아판과 충돌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에서도 룽먼산 단층대의 활동은 과거 100여년 동안 쓰촨성에서 일어난 대형 지진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비활성 상태였던 룽먼 단층대가 100년 사이에 휴면기에서 깨어났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접한 셴수이허 단층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아 최근의 잦은 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일대 지각의 압력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분출한 원촨 대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것도 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원촨현 인근의 마오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한 마을이 흙더미에 휩쓸려 120명 이상이 사망, 실종한 것도 원촨 대지진 당시 지반이 약해진 것이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가 위치해 있던 쓰촨 분지는 비옥한 토지에 물산과 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관광 자원으로 경관이 수려해 ‘천부지국’으로 불렸던 곳이다. 중국내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며 주민 행복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었던 쓰촨성이 최근에는 지진 재난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100년간 5.0이상 지진 163차례 중국 쓰촨성
100년간 5.0이상 지진 163차례 중국 쓰촨성

8일 밤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장에 파견된 군인들이 부상당한 한 여인을 구조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