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사회보장국 사칭 '소셜연금' 사기 극성

미국뉴스 | | 2017-07-22 19:19:12

은퇴노인,소셜시큐리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금 올려준다"개인정보 요구

발신번호 323... 납입금 가로채 

연방사회보장국 직원을 사칭한 전화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영어가 서툴거나 은퇴한 노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19일 연방사회보장국 감찰관실에 따르면 최근들어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은퇴 노인들에게 323번호로 시작되는 전화를 걸어 사회보장국 직원이라고 사칭해 소셜시큐리티 개인 정보를 빼낸 후 사회보장 연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감찰관실이 밝힌 사기범들의 수법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사회보장국 직원으로 소개한 뒤 매년 물가와 연동해 연금 혜택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를 받으려면 소셜시큐리티 번호, 은행 계좌,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된 정보를 업데이트 한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들로부터 정보를 빼낸 후 피해자들의 정보를 자신들의 개인 및 차명 계좌로 옮긴 후 연방당국으로부터 지급되는 사회보장 연금을 중간에서 가로채고 있다는 게 감찰관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사회보장국은 불확실한 수신자로부터 받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소셜 시큐리티 번호와 은행 계좌 등을 절대로 제공해선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회보장국 직원 사칭 사기가 문제가 되는 것은  영어가 익숙치 않은 특정 이민자 집단이나 연장자들이 타겟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사회보장국 관계자는 이와관련 “연방사회보장국은 고객들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절대 물어보지 않는다”면서 “이와 유사한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끊고 핫라인으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회보장국에서 이메일이나 편지, 문자 메시지, 전화 등을 받았을 경우에도 각 지역의 소셜시큐리티 오피스로 문의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사회보장국은 지난 3월에도 미 전역에서 감찰관실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소설연금 계좌가 의심쩍은 거래가 포착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협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며 사회보장국이나 연방 국세청(IRS)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각종 사기행각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홍기.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션아가페 새 회장에 이은자씨
미션아가페 새 회장에 이은자씨

8월 8일 회장 이·취임식 애틀랜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해온 선교단체 미션아가페가 새 회장 취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창립부터 지난 16년간 회장으로 섬긴 제임스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중동 불확실성 불구 경제 견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

유럽과 아프리카 문화기행 대장정
유럽과 아프리카 문화기행 대장정

트림투어, 한국일보 문화탐방 여행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 투어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귀넷 카운티서 규모 2.3 지진 발생
귀넷 카운티서 규모 2.3 지진 발생

29일 오전11시 릴번 지역 귀넷 카운티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국립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29일 오전 11시께 릴번시 인근에서 발생했다.통상 규모 2.5

스와니 ‘메인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스와니 ‘메인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8월 1일 오픈 행사  스와니시가 새단장을 마친 ‘메인 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오픈 행사를 갖는다.시 발표에 따르면 8월 1일 오전 10시에 메인 스트리트 공원 내 버넷 로저스 파

웰스타 이중행보 ‘눈길’…감원 속 사업확장
웰스타 이중행보 ‘눈길’…감원 속 사업확장

본사직원 761명 감원 발표최근 병원 2곳 인수∙개원도 조지아 최대 의료기관 중 하나인 웰스타 헬스 시스템이 800여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을 감원한다.웰스타는 28일 “비용 절감과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최근 들어 전방위 단속 펼쳐주유소∙공사현장까지 확대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루스 타글레는 이달 8일 새벽 남편이 동료 2명과 함께 조경 공사 현장으로 일하러 간 지 얼마 지

민주당 후보끼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
민주당 후보끼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

조지아 제13 선거구 보궐선거 과반 없이 스캇∙블레어 1,2위  조지아 제13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끼리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지난 4월 민주당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본안 판결 앞서 자산·기록·회관사용 판결 전망이홍기 측 제출 은행기록 부실 추가자료 신청  애틀랜타한인회의 정통성과 운영권을 놓고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두 한인회가 본안 소송에 앞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사건 발생 23개월 만에 재판부“악명 위해 범행” 애팔래치고 총격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이다.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 니콜라스 프림 판사는 애팔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