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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흑인들에 집단구타 당해

미주한인 | | 2017-07-07 19:19:39

한인,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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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뺏기고 뒤쫓아가다

퀸즈 플러싱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60대 한인이 폭력배에게 스마트폰을 빼앗기고 집단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전 5시50분께 퀸즈 와잇스톤 익스프레스웨이 플라자 샤핑몰에 위치한 맥도널드 매장 안에서 한 흑인남성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김모(62)씨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매장 밖으로 달아났다. 이를 목격한 김씨가 곧장 용의자를 뒤쫓아 따라가자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흑인남성 4명이 ‘빼앗긴 스마트폰을 되찾아주겠다’며 현금을 요구했다. 

이에 김씨가 지갑을 꺼내려 하자 갑자기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뒤 집단 구타하며 지갑을 빼앗으려고 시도했다. 김씨가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저항하자 흑인 4명은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흑인 일당들은 같은 날 오전 5시10분에도 플러싱 132스트릿과 41애비뉴에서 38세 남성을 쓰러뜨리고 주머니를 뒤져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5명 중 1명(16)를 체포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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