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출시한 한정판 ‘클립’이 개당 무려 185달러에 팔려 화제다.
CNN에 따르면 프라다가 스털링 실버 클립 모양의 머니 클립 한정판(사진)을 제작했으며 뉴욕의 명품 백화점 바니스 뉴욕이 이를 개당 185달러에 팔고 있다. 이 상품은 길이 6.25cm, 폭 2.25cm인 대형 클립으로, 클립 한쪽에 프라다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다.
CNN은 185달러나 하는 프라다 클립 1개 값으로 문구점에 가서 클립 1만3,300개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벌어졌다. 이 클립에 1달러까지 지폐를 끼울 경우 최소 186달러를 들고 다니는 겪이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클립을 구입하고 나면, 클립에 끼울 돈이 없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버니스 뉴욕은 주머니 사정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150달러짜리 상품 2가지 종류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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