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명 참여 성황리 종료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뉴욕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한류축제 '케이콘 2017 뉴욕'(KCON 2017 NY)이 4만3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LET'S KC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0여명의 한류 관련 문화예술인과 100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공동으로 케이콘에 참여해 ▲2018 평창 관광홍보부스 운영 ▲K-POP 스타(하이라이트) '2018 평창 관광홍보대사 위촉'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낮에는 다양한 K-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각종 행사가 진행됐고, 밤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하이라이트, 자이언티 등 총 9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케이콘은 2012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을 시작으로 6년째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개최된 종합 한류 페스티벌이다.
'케이콘 2017 뉴욕' 즐기는 한류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