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헨델, 신예돌풍 잠재우고 승리

지역뉴스 | | 2017-06-22 19:19:2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20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 결선투표 결과>

52% 대 48%로 오소프 눌러...풀턴·캅카운티서 압승

공화당 첫 여성 연방하원의원 등극...트럼프도 "축하"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조지아 제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투표 결과 공화당의 캐런 헨델 후보가 민주당의 존 오소프 후보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관련기사 4면>

20일 오후 7시 투표가 마감된 뒤 수 시간만에 집계된 최종 개표 결과 헨델은 득표율 51.9%(13만2,459표)을 획득해 47.9%(12만1,535표)에 그친 오소프를 누르고 조지아에서는 공화당 역사상 첫 여성 연방하원의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헨델은 승리가 확정되자 “이번 선거는 매우 치열했고 논쟁도 많았다”면서 “그래서 어느 선거보다 우리 모두의 단합이 필요했고 결국 우리는 해냈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어 헨델은 선거기간 동안 자신을 지지해 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이선 딜 주지사도 이날 밤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헨델의 승리를 축하했다.

반면 오소프는 “선거 전에 우리가 이곳에서 이처럼 싸울 수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정말 선전했다”면서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오소프는 “이것은 끝이 아니라 더 큰 무엇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정치적 행보를 계속해 갈 것임을 암시했다.

카운티별 선거구 개표 결과 당초 예상대로 헨델은 캅카운티에서 61%대 39%로, 오소프는 디캡카운티에서 58%대 42%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가장 많은 유권자가 포진해 두 후보가 승부를 걸었던 풀턴카운티에서 헨델이 53%의 지지를 얻은 것이 결정적인 승리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결선투표가 전국적인 관심사였던 만큼 투표 열기도 높아 총 유권자 52만6,000여명 중 25만4,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50%에 가까운 투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18 본선투표에서는 19만4,000여명이 투표해 37%의 투표율를 기록했고, 2014년 선거에서는 21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조기 평가의 성격을 지녔다는 상징성과 지난 수십년간 강력한 보수성향지역으로 꼽혔던 이 지역에서 과연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 지, 또 역대 연방하원의원 선거 사상 최대인 5천만 달러의 선거자금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전국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우빈 기자 

헨델, 신예돌풍 잠재우고 승리
헨델, 신예돌풍 잠재우고 승리

20일 밤 승리가 확정된 캐런 헨델 당선자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하트'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헨델, 신예돌풍 잠재우고 승리
헨델, 신예돌풍 잠재우고 승리

 

결선에서 패한 존 오소프 후보가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공과대학교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조지아 공과대학교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안녕하십니까? 여름 SAT Bootcamp를 엘리트에서 수강하면 AP처럼 대학 승인 과목으로 인정받아 학생 여러분의 GPA를 수직 상승시킴으로서, SAT 점수와 내신, 두 마리 토

장애아들 돌보던 한인 모친 ‘비극적 선택’
장애아들 돌보던 한인 모친 ‘비극적 선택’

67세 모친이 34세 아들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장기돌봄 부담·생활고”한 인사회‘충격·안타까움’ 지적장애를 가진 30대 아들과 60대 어머니 등 한인 모자가 자택에서 살해 후 극

미국 내 재외국민 사건·사고 급증
미국 내 재외국민 사건·사고 급증

4년새 2배 가까이 늘어작년 한 해만 1,406건사기피해 폭증 ‘최다 증가’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도    미국 내 재외국민이 당한 사건·사고가 지난 4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한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500원 넘어…‘뉴노멀’ 되나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500원 넘어…‘뉴노멀’ 되나

외국인 매도·달러 강세에속절 없는 상승세 이어가1998년 이후 28년래 최고공항 환전환율 1,600원대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동포청, 모국 초청장학생 간담회… “진로·정착 지원”
동포청, 모국 초청장학생 간담회… “진로·정착 지원”

한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는 모국 초청장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학업 지원 장학생 27명을 대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한국 복귀 재외국민에 세금상담 해준

국세청, 7월부터 상담서비스 제공상담신청서 작성, 이메일 팩스로 신청줌으로 화상상담 또는 전화로도 가능 한국 국세청은 7월부터 한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재외국민의 세금 문제 를 해소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