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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6-06-30 09:23:43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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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콩대 에릭 육파이 완 교수와 영국 애스턴대 이언 치케이 웡 교수 연구팀은 30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에서 홍콩 산모-자녀 70만8,020쌍을 분석,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자녀의 ASD 및 ADHD 발생 위험 간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전 세계적으로 임신 중 통증과 발열 치료를 위한 1차 약제로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태반을 통과하는 약물이어서 태아 신경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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