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자넷 김 사전트
아시아계 여성 최초
LA경찰국(LAPD)의 사전트급 간부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 경찰이 LAPD에서 한인은 물론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경찰 헬기 파일럿이 됐다. 주인공은 LAPD의 항공지원부 소속의 자넷 김(한국명 김주희·사진) 사전트로, 파일럿 훈련을 모두 수료하고 파일럿을 상징하는 기장을 다는 ‘윙스 세리머니’ 행사를 15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항공지원부 본관에서 가졌다.
자넷 김 사전트는 바이올라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지난 1998년부터 LAPD에 투신해 19년 째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경관이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