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마크 김(사진)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5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2년 임기의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으로 이미 4선을 기록한 뒤 올해 5선에 나서는 김 의원은 예비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상대 후보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5선 연임이 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예비선거에서 민주와 공화당에서 상대후보가 없어 11월 본선 절차만 남기고 있다”며 “본선에서는 제 이름이 투표용지에 올라가고 유권자들은 저에게 투표를 하거나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쓸 수 있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