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정성 모아 마련
임&지드릴리치 법률그룹(공동대표 임수민)은 13일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에 기부금 2천달러를 전달했다. 임수민 변호사는 "부모도 돌보기 힘든 성인 장애인들을 자원해서 돌보고 교육,복지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진행하는 것을 보고 감동받아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휴 밀알선교단장은 "사랑의 캠프를 앞두고 차비, 식비 등의 후원금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이 기부금이 더욱 특별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밀알선교단은 오는 7월19일~23일 미 동부지역 밀알가족 600여명이 함께 '사랑의 캠프'를 뉴저지로 떠난다. 애틀랜타 참가자는 7월 19일 오후 7시 밀알 선교센터에서 출발하며, 1차 신청마감은 6월16일까지다. 참가비는 교통비 포함 250달러다. 문의 404-644-3533. 이인락 기자
임수민(왼쪽) 변호사가 최재휴 단장에게 기부금을 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