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태권도교육재단과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2017 뉴욕타임스퀘어 태권도·한식 페스티벌’을 23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42가~44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립학교 학생들을 포함, 약 3000여명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등 태권도인 5000여명이 참가하며, 난타 공연 등 문화 행사와 비빔밥 퍼포먼스 등 한식 홍보, 2만부의 태권도 소식지 배포 등도 함께 진행된다. 김경원(가운데) 전미태권도교육재단이사장과 김영환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10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