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극우성향 민병대와 기념사진 '인종차별' 파문

지역뉴스 | | 2017-06-12 18:18:12

인종차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주지사 후보, 반이슬람집회에서 기념 촬영

손가락 3개 사인,"백인우월주의 표시" SM서 논란 

내년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후보로 나선 공화당 주의원이 극우민병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달 조지아 주지사 선거전에 공식으로 뛰어든 마이클 윌리암스(공화•커밍) 주상원의원은 지난 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주 피드몬드 공원에서 열린 반이슬람 집회에 참석한 뒤 행사에 참여한 극우성향 민병대 ‘조지아 시큐리티 포스 111%’ 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의 민병대원들은 손가락 3개를 치켜 세우는 동작을 보이고 있었고 이 동작이 백인우월주의를 나타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남부빈곤센터 등이 사진을 재트위트해 자신들의 계정에 올리면서 윌리암스 의원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는 손가락 3개 사인은 독립전쟁에 참여한 당시 식민지 주민 중 3%를 차지한 민병대원의 수를 의미한다는 설명을 내놨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윌리엄스 의원 측은 “총기휴대를 지지하는 민병대원들의 주장에 동의해 사진을 같이 찍었을 뿐”이라며 인종차별 논란과는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서는 “ 어리석인 짓”이라면서 “이번 논란은 진보증오단체에 벌어진 것”이라며 주장했다. 친 트럼프 성향의 윌리엄스 의원은 평소 총기휴대 권리를 찬성해 왔다. 

조지아 시큐리티 포스 111% 민병대는 지난 해에는 뉴톤 카운티의 무슬림 사원 건축 반대에 앞장서는 등 반이슬람 성향과 남부군 연합기 게양을 찬성하는 대표적 극우 단체다. 뉴욕타임즈는 2016년 이 단체를 대표적인 이슬람 증오단체로 규정했다.  이우빈 기자 

극우성향 민병대와 기념사진 '인종차별' 파문
극우성향 민병대와 기념사진 '인종차별' 파문

민병대원들과 윌리암스(뒷줄 가운데) 의원, 민병대원들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타코벨 상추서 기생충 검출… 테일러 팜스 단일 공급망 지목
타코벨 상추서 기생충 검출… 테일러 팜스 단일 공급망 지목

대형 외식업계 연이은 식자재 오염 비상 미국 5개 주 타코벨 매장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상추가 유통되어 연방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해당 식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도로서 운전자에 총기 겨눠 기소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도로 위 보복 운전 중 상대 운전자에게 총기를 겨눈 남성이 직장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착용한

새 학기 개학 임박...무료 학용품 배포 줄이어
새 학기 개학 임박...무료 학용품 배포 줄이어

18일 귀넷 페어그라운드 행사 조지아주 마리에타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새 학기 개학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조지아 고용시장 호황...530만명 돌파
조지아 고용시장 호황...530만명 돌파

실업률 3.4%로 전국 평균 1% 낮아 조지아주 노동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지아주 노동부(GDOL)는 지난 6월 기준, 주 전체 노동 인구와 실제 취업자 수 모두 사상

코카콜라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에 생산 중단
코카콜라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에 생산 중단

유제품 회사 '페어라이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콜라의 유제품 자회사 '페어라이프(fairlife)'가 랜섬웨어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카콜라

페이엣빌 경찰 3명 '플록 카메라' 사적 사용 해고
페이엣빌 경찰 3명 '플록 카메라' 사적 사용 해고

개인적 목적 시스템 검색 정황사생활 침해 논란, 시민 반발 조지아주 페이엣빌 경찰국은 소속 경찰관 3명이 '플록(Flock)' 카메라 시스템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전원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65세 이상 인구 180만명…15.8%메인 23.5%최고∙유타12.4% 최저 인구 고령화가 미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비율은 주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트럼프, 다음 주 애틀랜타 온다 …정가 촉각
트럼프, 다음 주 애틀랜타 온다 …정가 촉각

22일 휠러고서 트럼프 계좌 홍보중간 선거 앞둔 조지아 정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이달 4일 시행된 ‘트럼프 계좌’를 홍보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충북 천혜 자연환경 농산물 맛보세요”
“충북 천혜 자연환경 농산물 맛보세요”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대한민국 '백년가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육거리 소문난 만두를 비롯해, 청원생명쌀 공동법인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왕이 밥상' 등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박향희 대표의 한백식품은 고소한 김자반과 즉석구이 김을 출품하며, 동해식품은 황토가마에서 구워낸 황태채를 포함해 총 12종의 다양한 건어물을 선보인다.

OPT도 뒤진다… ICE, 남용 대대적 조사
OPT도 뒤진다… ICE, 남용 대대적 조사

전국 사업장 현장 점검“유령직원·허위근무 등유학생 1만여 명 확인”기소·비자 제재 가능성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유학생 취업제도인 OPT 프로그램의 남용 의혹과 관련해 전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