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윌리암스 상원의원,주말 전당대회서 주장
경쟁후보 케이글 부지사측 눈총 받아...강력 부인
내년 치를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후보로 나선 현직 조지아 주의원이 후보를 사퇴하면 의회 내 요직을 보장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해 조지아 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마이클 윌리암스(공화•포사이스•사진) 주상원의원은 지난 주말 열린 조지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이 같이 폭로한 뒤 같은 내용을 자신의 지지자들과 언론에 알렸다. 윌리암스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주지사 후보 연설을 하던 중 현 의회지도자들을 비난하다가 갑자기 이 같은 돌출 발언을 쏟아냈다.
윌리엄스는 자신이 주지사 후보직을 사퇴하면 의회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지난 주상원 세출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보장하겠다는 제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제안을 받고 바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현재 세출위 의원장은 같은 당 의원이 맡고 있다.
윌리암스 의원의 폭로 이후 공화당 내에서는 주지사 후보 중 한 명인 케시 케이글 현 부지사 측 인사들이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그러나 케이글 부지사 측은 이 같은 추측에 강하게 반발하며 부인하고 나섰다.’
일각에는 이번 폭로 소동이 윌리암스 의원의 허풍일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같은 당 제프 물리스(치카마우그)주상원의원은 “윌리암스가 아마 꿈에서 들은 것을 혼돈하고 있는 것 같다”며 비아냥거렸다. 현재 윌리암스 의원은 언론의 추가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2선인 윌리암스 의원은 지난 해 대선 기간 중에는 트럼프 선거대책본부 조지아 지역 공동의장으로 활동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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