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교과서 동해병기 정말 힘드네'...올해도 안될듯

미주한인 | | 2017-06-05 18:18:5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주의회, 회기마감 임박 상정조차 못해...5년째

정파싸움이 큰 원인 "내년 겨냥 체계적 계획 절실"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동해병기 법안의 입법 시도가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뉴욕주의회 회기 마감(5월21일)이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왔지만 주 상·하원 모두 본회의에 상정조차 못하고 있어,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폐기가 기정사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기 마지막 날 캐서린 놀란 주하원교육위원장과 칼 마르셀리노 주상원교육위원장이 직권 상정해 본회의 표결에 부치는 방법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동해병기 법안이 올해도 무산될 경우 지난 2013년 첫 발의이후 한인사회는 5년 연속 쓴 맛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동해병기 법안이 연이어 무산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정치인들간의 정파 싸움에 휘말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해병기 법안이 처음 발의된 2013년부터 뉴욕주하원에서는 민주당이, 뉴욕주상원에서는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는 독립민주컨퍼런스(IDC)가 대표발의자로 나서면서 법안의 내용보다는 정파간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에도 번번이 법안이 무산될 수밖에 없던 근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상정됐기 때문에 법안 통과의 가능성은 희박했다는 평가다.

올해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공동으로 법안통과를 지원했던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내년에는 반드시 동해병기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상정된 동해병기 법안은 2019년부터 발행되는 뉴욕주내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수단 있다…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수단 있다…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방대법원이 위법하다고 판단한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판결 뒤 백악관에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월드컵 특수 노리고 현금 인센티브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애틀랜타에서 숙박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현금 인센티브를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계정접근, 가격, 서비스 등에서 차이 새 휴대폰을 사거나 무선 요금제를 쇼핑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AT&T, 버라이즌(Verizon), 또는 T-모바일(T-Mobile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고용 영향도 상반된 의견…"트럼프, 다른 수단으로 재부과할것"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백악관에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 [로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1월 ICE와 태스크포스 협약 체결길거리서 이민자 검문·체포 나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마리에타 경찰이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과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이민자의

[속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속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재판관 6대3으로 "IEEPA, 대통령에 관세부과 권한 부여 안해" 판단트럼프 집권 2기 2년차에 정치적 타격…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커질 듯미국과 새 무역합의 국가들 혼란 불가피…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포괄적, 금욕 중심, 참여거부 택일부모 응답 없으면 포괄적 성교육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부모가 별도의 의사를 밝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원료 구성·품질 관리 시스템 차별화일본 건강식품협회(JHFA) 인증 마크 면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해조류 유래 성분인 ‘후코이단’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AI까지 악용·사기 일상화77% “주 1회 이상 표적돼”최근 3년내 금전 피해 23%한인들도 잦은 피해 호소 문자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한 피싱 사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저명 매체 에드먼즈 선정투싼·아이오닉9 강력 추천   2026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 ‘에드먼즈’의 최고 영예인 ‘2026 에드먼즈 Top Rat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