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방검찰, 민승기 공금유용 수사착수

미주한인 | | 2017-05-31 19:19: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검찰이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의 공금유용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연방검찰은 뉴욕한인회관 99년 장기리스 건도 수사 선상에 올려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 관계자는 25일 ‘민 전 회장의 재임시절 뉴욕한인회의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싶다’며 당시 뉴욕한인회의 계좌정보를 공식 요청했다. 

연방검찰의 이같은 움직임은 뉴욕한인회측이 지난 달 연방검찰에 뉴욕한인회관 99년 장기리스 계약서 등의 자료를 넘겨주고, 수사를 의뢰한지 한 달 만이다. 

한인회측의 수사의뢰는 뉴욕한인회관 99년 리스계약 당시 브로커로 관여했던 존 우씨가 지난 1월 베트남의 72층 주상복합 건물 매각 관련 뇌물혐의 문제로 연방 검찰에 체포·기소되면서<본보 1월11일 A1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우씨는 당시 8억달러 상당의 베트남 ‘랜드마크72 타워’를 한국기업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중동 관료에게 반주현씨 등이 뇌물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 등으로 체포된 바 있다. 

뉴욕한인회 측은 뉴욕한인회관 99년 리스 계약건이 랜드마크 72 타워 매각 사기수법과 비슷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이와관련 민승기 전 회장이 99년 리스계약을 체결하면서 수령한 선수금 25만달러가 뉴욕한인회 계좌에 들어오지 않고 제3의 경로를 통해 민 전 회장에 전달된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물론 민승기 전 회장에 대한 공금유용 의혹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다는 게 한인회 측의 설명이다. 

민 전 회장은 뉴욕한인회 계좌를 통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의심받는 뉴욕한인회 공금 약 22만 달러와 99년 장기리스 계약 후 미리 받은 임대료 25만달러까지 합쳐 모두 47만달러 가량의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본보는 민승기 전 회장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오후 7시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DHS 전담조직 신설과거 범죄·허위진술수천건 전면 재검토“영주권도 안심 못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넘어 합법적 영주권자에 대한 대규모 재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

“외식·여행 포기… 연료비로만 수백억달러 더 지출”
“외식·여행 포기… 연료비로만 수백억달러 더 지출”

이미 450억달러 추가 부담연말까지 1,720억달러↑고유가에 가계 부담 가중물가 부담 저소득층 집중   미국 내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은 수백억달러를 추가 지출하며 저축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6월 영주권문호 발표가족이민 1,3순위 동결2A순위는 5개월 진전   한인 대기자들이 몰려있는 취업이민 3순위와 4순위 영주권 문호가 또다시 동결되면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앞두고 여행비용 ‘쇼크’
메모리얼데이 연휴 앞두고 여행비용 ‘쇼크’

항공료 등 여행비용 다 올라21~25일 황금연휴에도 ‘우울’ 저소득층은 휴가 꿈도 못꿔 할인 큰 ‘크루즈’ 대안 부상 <사진=Shutterstock>  메모리얼데이 연휴

H마트ㆍ샘표 협업… K-푸드 요리교실 실시
H마트ㆍ샘표 협업… K-푸드 요리교실 실시

오는 20일 온라인으로메뉴는 김밥과 계란국향후 다른 메뉴로 확대   샘표가 H마트와 협업,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오는 20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샘표

“이민 신청서, 서명 하나 잘못하면 바로 기각”

서명 규정 대폭 강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신청 절차에서 서명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서명 형식 오류만으로도 접수된 신청이 뒤늦게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인 박찬욱(사진·로이터)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 장관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대 상승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대 상승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

[이민법칼럼] 이민국 지문 날인

최근 이민국은 지문날인 관련 정책을 크게 변경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근 몇 년 내 지문날인 기록이 있으면 기존 기록을 재사용하여 새 지문 예약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