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폭스바겐이 20일 새롭게 변화된 3열 7인승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 SUV 2018년형 아틀라스를 판매 런칭 및 시승식을 가졌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세상을 떠받치고 있으라는 형벌을 받은 그리스 신화 아틀라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가로그릴과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사다리꼴 모양을 띄며 단단한 느낌을 주며, 측면부 캐릭터 라인이 후방까지 연결돼 일체감을 더해준다.
풀사이즈 SUV로 등장한 아틀라스는 대가족을 위한 승차 공간과 트렁크 용량, 그리고 일상 드라이브가 가능한 실용성이 특징이다. 총 5트림으로 레벨-S, SE w/ 테크놀로지, SEL 프리미엄이 제공된다. 미국 기준 가격은 4기통 2.0리터 TSI 전륜구동 모델이 $30,500, 6기통 3.6리터 전륜구동 모델이 $31,900부터다.
리무진 시트 개념의 캡틴 체어(Captain’s chair)는 SE 모델부터 선택할 수 있다. 탑승 좌석 3석을 대신하여 2열에 두 개의 편안한 시트
로 대체된다. 3열에 장착할 경우 50/50 분할로 구성된다. 2, 3열 시트 모두 접는 것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미국 테너시주의 채터누가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기존의 3년 3만 6천마일 워런티는 아틀라스에 한해 6년 7만 2천마일로 확장됐다. 한인 세일즈팀의 박조셉 매니저와 홍성현 세일즈 컨설턴트는 “아틀라스는 모든 SUV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최상의 차량이다”라며 “믿고 찾아 주시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문의 770-872-4800. 조셉 박 기자
스톤마운틴 폭스바겐 한인세일즈팀 박조셉(오른쪽) 매니저와 홍성현 세일즈 컨설턴트가 20일 아틀라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