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파문 잇달아
미도우크릭•크리스찬•파크뷰고 교사 체포
귀넷 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이 잇따라 여학생을 성폭행하거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오다 사법처리 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주 18일 한인타운에 있는 미도우크릭 고등학교 체육교사 겸 육상코치인 로니 잭슨이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잭슨은 4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한 여학생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고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여학생이 피해 여학생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다시 학교에 신고함으로써 잭슨의 혐의가 공개됐다. 잭슨은 체포 후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이튿날인 19일 석방됐고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앞서 지난 주 17일에는 사립학교인 프로비던스 크리스찬 아카데미 보조교사인 다렌 에반스가 역시 여학생을 학교 내 여러 장소에서 최소 수 주 동안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에반스는 피해 여학생이 멈춰 줄 것을 여러 번 요구했지만 이를 무시했고 결국 여학생이 학교 상담교사에게 이 사실을 털어 놓음으로써 그의 행각이 드러났다. 학교 측은 에반스에게 즉시 수업권을 박탈하는 동시에 휴직 처리했다.
그런가 하면 파크뷰 고등학교 수학교사이자 전 UGA 스타 풋볼 선수 출신 마이키 핸더슨(32)이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한 여학생과 최소 2년에서 2년 반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드러나 역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과 학교 조사 결과 핸더슨은 이 여학생과 학교 교실 등지에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 더욱 핸더슨은 이 여학생과 친구인 다른 3명의 여학생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법원은 핸더슨에게 보석금 책정을 거부했다. 이우빈 기자



여학생 성폭행 협의로 체포된 귀넷 지역 교사들, 위로부터 파크뷰고 마이키 핸더슨, 크리스찬 아카데미 다렌 에반스, 미도우크릭고 로니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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