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라즈웰 퍼블릭스 살인사건
"정신질환 중 범행" 주장 인정안해
남녀 고교생을 총격 살해한 정신질환자 범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풀턴 카운티 법원은 17일 지난 해 8월 1일 새벽 라즈웰에 있는 퍼블릭스 뒤편에서 당시 고등학생이던 나탈리 핸더슨과 카커 데이비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제프리 하젤우드(20)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하젤우드는 살인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지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와중에 발생한 사건임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실제 어린시절 1급 정신질환을 판정을 받은 하제우드는 범행 당시에는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젤우드는 범행 발생 48시간 만에 경찰의 사고현장 감시카메라 화면 분석 결과 용의자로 체포됐다. 이후 하젤우드는 재판정에서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한 채 심하게 몸을 떠는 기이한 모습으로 방청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선고공판에서는 머리를 짧게 깎고 양복을 입는 등 단정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우빈 기자


지난 해 첫 침리에 참석했던 모습(사진 위)과는 달리 양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깎은 단정한 모습으로 17일 선고공판에 나온 하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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