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합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이 ‘갑질?’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7-05-13 18:18:5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자 보호법안’ 반대 

미국 태생보다 많아 

합법체류 신분을 가진 이민자들이 미국민들에 비해 불법 이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는 경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메릴랜드 주 하워드 카운티가 추진하고 있는 소위 ‘이민자 보호법안’이 예기치 못한 반대에 직면해 있으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주민들은 대부분 합법 체류 신분을 가진 이민자들이라고 지적했다.

하워드 카운티는 공화당원에 비해 민주당원이 2배 이상 많고, 교육수준이 높은데다 주민 5명 중 1명이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자들이어서 ‘이민자 보호법안’은 당연한 움직임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합법체류 신분을 가진 이민자 주민들이 이 법안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어, 미국태생 주민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는 것이다. 엘살바로르 출신 스탠리 살라자르도 “이민자 보호법안에 반대한다. 불법체류 이민자들로 인해 범죄가 늘고, 공립학교 교육 수준이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역시 ‘이민자 보호법안’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신문은 ‘이민자 보호법안’과 같은 친이민정책에 대해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당연히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에 부정적인 이민자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많은 라틴계 이민자들은 이민자보호법안에 반대하는 이민자들은 대부분 아시아계 이민자들이라고 믿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유학이나 취업을 위해 합법비자를 받아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대다수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국경 밀입국이 많은 라틴계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경원시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