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연구팀 발표
일상 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들이 단기적으로 심근경색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병원 연구센터의 미셀 발리 박사는 이 소염진통제들을 복용할 경우 1주일 내지 1개월 내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디클로페낙, 셀레콕시브, 로페콕시브 등의 성분이 든 약품으로, 모트린과 애드빌 등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심근경색 환자 6만1,460명이 포함된 총 44만6,7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소염진통제들을 복용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단기적으로 심근경색을 겪을 가능성이 24~58%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리 박사는 밝혔다. 이러한 위험은 복용 시작 1주일 내, 고용량을 복용한 경우는 1개월 이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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