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교사에게 폭행당해 다리 잃은 소년 거액 소송

지역뉴스 | | 2017-05-08 18:18:25

교사 폭행,무스코지 카운티 컬럼버스 대안학교,거액소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컬럼버스서 2천5백만 달러 소송

교육청•교사 "책임없다" 발뺌

대안학교 교사로부터 수 차례 내동댕이쳐지는 폭행을 당해 결국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13세 소년이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해 9월 무스코지카운티 컬럼버스에 살고 있는 13세 소년 몬트라비우스 토마스라는 학생과 가족은 지난 3월 카운티 교육청과 자신에게 폭행을 가한 대안학교 계약직 교사 브라이언드 모슬리를 상대로 2,500만 달러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마스는 지난 해 9월 학교 규칙위반을 이유로 컬럼버스 에지우드 대안학교에 보내져 이 곳에서 프로그램을 수강 중이었다. 그러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다가 계약직 교사인 모슬리로부터 여러 차례 내동댕이쳐져 정강이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다.

토마스는 지난 해 10월 치료 도중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결국 한 다리를 잃고 말았다. 부서진 정강이뼈가 다리로 통하는 피 흐름을 막아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절단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소송에서 피고인 카운티 교육청과 모슬리는 토마스의 부상과 다리절단에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해 앞으로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이들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원고의 부상은 교사의 폭행과는 연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치료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슬리는 사고 직후 교사직에서 해고됐고 토마스의 치료비용은 60만 달러 이상이 청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빈 기자 

교사에게 폭행당해 다리 잃은 소년 거액 소송
교사에게 폭행당해 다리 잃은 소년 거액 소송

사고 직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토마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