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취임후 오늘 첫 뉴욕방문 환영인파 아닌 시위대가 기다린다

미국뉴스 | | 2017-05-05 18:18:48

트럼프,뉴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취임 후 첫 뉴욕방문 맞춰 

이민단체 등 대규모 시위 예정

트럼프타워 주변 등 경호 비상

취임 이후 처음으로 뉴욕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환대를 받기는커녕 대규모 시위대를 맞닥뜨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5일만인 4일 뉴욕을 다시 밟는다. 퇴역 항공모함을 활용해 만들어진 인트레피드 박물관에서 열리는 '산호해 전투' 75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도 하기 위해서다. 트럼프의 이후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인트레피드 박물관 행사에 이어 트럼프타워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환영 인파 보다는 시위대 인파에 둘러 싸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과 오바마 케어 폐지 움직임에 반대하는 뉴욕시민들이 여러 건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위 주도 단체들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위 장소와 시간을 알리면서 시위 규모를 불리고 있다.

우선 이민자 권익 옹호단체인 '뉴욕이민자연맹'과 뉴욕주이민자액션펀드는 이날 오전부터 맨하탄 트럼프타워 주위에서 시위할 예정이다. 

스티븐 최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은 "수천명이 시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에 처음 돌아온 날, 전세계는 우리가 다시 트럼프에게 반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시스트 히어와 워킹 패밀리스 파티는 오후 2~5시 미드타운 웨스트 지역에 있는 드와잇 클린턴 팍(52~54스트릿, 11~12애비뉴)에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라이즈&리시스트는 맨하탄 44스트릿과 12애비뉴 부근에서 오후 2시부터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호도 비상이 걸렸다.

수 백명의 경찰이 인트레피드 박물관 주위에 배치돼 격렬 시위를 막을 계획이며, 트럼프타워 주위에는 이미 경찰력이 증강됐다. 바리케이드와 체크포인트가 설치됐으며, 일부 도로는 통행이 폐쇄됐다.            <금홍기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서 태어나 70년을 뉴욕에서 생활했지만 민주당 성향이 강한 뉴욕에서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작년 대통령선거에서도 18%의 득표율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전 거주지였던 트럼프타워에는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와 막내아들 배런이 아직 살고 있다. 이들은 이번 학년이 끝난 뒤 백악관으로 옮길 계획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폰 없어도 인증 ‘재외국민 인증서’ 도입
한국 폰 없어도 인증 ‘재외국민 인증서’ 도입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재외국민들이 주민등록번호가 살아 있고 한국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 앞으로는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도 한국내 공공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고급차 보유자들 적발“제도 허점 악용”논란 중복 수급 등 부정 속출   연방 정부가 푸드스탬프 부정수급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한인타운 내 편의점에 SNAP EBT 카드를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오는 7월부터 미국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들이 비만 치료용 GLP-1 계열 체중감량약을 월 50달러 수준에 이용할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는 메디케어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앤섬 블루크로스 선정연례 의료 그룹 표창“상위 1%만 수상 영예”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 네트웍인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 SMG)이 주류사회

1,250만달러 재무부 수표 절도 미수 한인 체포

기업대표 사칭 현금화 하려다 덜미팰팍 거주 이선용 전 평통위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거주하는 이선용(70)씨가 1,250만 달러 짜리 연방재무부 수표 절도 및 돈세탁 미수와 기업

한인 2세, 퓰리처상 수상 쾌거
한인 2세, 퓰리처상 수상 쾌거

로이터통신 린다 소씨트 럼프 정부 시리즈로‘전국 보도’부문 영예   한인 2세 언론인 린다 소(47·사진) 기자가 202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지난 4일 발표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식당 체인 매출 ‘부진’소비심리 악화 영향권가주·뉴욕 등은 더 심각저가격 메뉴로 승부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과 악화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연방검찰, 146억불 메디케어 사기 적발

‘사상 최대’ 의료사기총 324명 무더기 기소 연방 법무부가 지난 2025년 대규모 의료 사기 단속을 통해 총 324명을 기소하며 약 146억 달러의 피해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동주 미주문학상 응모 시 10편… 7월15일 마감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윤동주 미주문학상 위원회가 2026년도 윤동주 미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미주에 거주하는 등단 10년 이상 된 시인으로, 응모 작품 시 10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연방 법무부 조사 결과“인종 고려한 입학 지속”대법원 판결 위반 주장UC, DEI 정책 논란 확산 UCLA 데이빗 게펜 의대 건물 모습. <UCLA 의대 홈페이지>  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