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국 예상 "20일 단축"
3월 말 화재로 붕괴된 미드타운 구간 I-85 교각이 당초 복구예정시기보다 앞당겨 개통될 전망이다.
조지아 주교통국 관계자는 1일 “현재 진행 중인 교각 복구공사가 5월26일 이전에 끝나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의 예상대로 메모리얼 연휴 직전인 오는 26일 이전에 복구공사가 끝날 경우 이는 당초 예정했던 6월15일보다 20일 앞당기게 되는 것이다.
교각 복구공사는 원래 시공사였던 C.W 매튜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교각이음새 패널 연결작업이 진행 중이다. 매튜사는 복구공사를 이달 25일까지 완공할 경우 주 교통국으로부터 150만 달러, 21일까지 완공할 경우에는 200만 달러 그리고 21일 이전에 끝내면 모두 300만 달러의 추가 공사비를 받게 된다. 교각 복구 공사비는 모두 1,660만 달러로 이 중 90%는 연방정부가 지윈해준다. 이우빈 기자

1일 I-85 교각 복구공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인 이음새 패널 연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