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 있는 인기 높은 해수욕장에서 지난달 30일 상어 한 마리가 친구들과 함께 바닷물 속을 걷고 있던 한 여성의 허벅지를 물어뜯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샌오노프레 주립 해수욕장 부근 해변에서 이 사건을 목격한 토머스 윌리엄스는 “갑자기 그녀의 다리 뒷쪽이 사라져버린 거나 같았다”며 즉시 응급처치를 받지 않았으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목격자 여러 명과 함께 여성을 물에서 끌어내 구조했다. 윌리엄스는 이 여성이 의식이 있었으며, 사람들이 서핑할 때 잡는 고무 로프를 지혈대로 삼아 다리를 지혈 시키는 동안 말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성의 상처로 보아 상어의 종류는 큰 백상어 또는 칠성상어였던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샌디에고서 상어가 여성 허벅지 물어가
미국뉴스 | | 2017-05-01 18:18:15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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