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취임 100일...조지아 정가엔 어떤 일이〉공화 '자중지란'-민주는 '거센 역공'

미국뉴스 | 정치 | 2017-05-01 19:19:59

트럼프 취임 100일,조지아 정가 변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출신 내각 2명...중앙정치 영향력 커져

주 공화당 지도부 트럼프 파격 행보에 '혼란'

민주당 오소프 루이스 예이츠 전국구 스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맞아 그 동안의 공과를 담은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로 조지아 정가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 지 보도한 AJC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문은 지난 달 30일 “취임 100일, 트럼프가 조지아에 미친 영향 분석”이라는 기사 제목 아래 주로 조지아 정가의 변화 상황을 보도했다.  무엇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워싱턴 정가에 대한 조지아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톰 프라이스 조지아 출신 연방하원의원이 보건장관으로, 소니 퍼듀 전 주지사가 농무장관으로 트럼프 내각에 입각했기 때문이다. 또 트럼프 선거 기간 중 그의 캠프에서 활약하던 조지아 출신 스탭들도 다수 백악관에 입성해 워싱턴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조지아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데는 이의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공화당과 패배한 민주당의 희비는 오히려 이 기간 동안 엇갈렸다. 먼저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진영은 그들의 평소 이념을 과감히 밀어 부치는 트럼프와 백악관과는 일부 우려속에서도 현실적인 공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좀 더 기업중심 성향의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의 분열적이고 무모하고 때로는 파격적인 정책에 대해 당혹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는 건강보험과 국경장벽 설치, 세율 인하 등 그의 행보에 대해 오히려 불안한 눈길로 바라 보고 뚜렷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조지아 공화당은 워싱턴의 공화당 중앙 지도부가 내리는 결정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상태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대선에서 패한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 100일 동안 오히려 세력을 키우며 거센 저항을 이어 가고 있다. 거리에서의 반 트럼프 시위는 확대되고 있고 트럼프와 공화당 정책 설명을 위한 타운홀 미팅은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아수라장이 되기 일쑤였다.

이런 반 트럼프 여론은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존 오소프의 돌풍으로 이어졌다. 조지아에서 대표적인 부자동네로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했던 이 지역에서 민주당의 돌풍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트럼프 취임 이후 조지아 민주당에서는 존 오소프 외에 존 루이스 연방하원의원, 샐리 예이츠 전 법무차관이 전국적인 스타 대열에 오르면서 반 트럼프, 반 공화당 여론 조성에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득으로 평가 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100일은 조지아 공화당에게는 혼란을과 자중지란을,  민주당에게는 거센 역공의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이 신문의 분석 내용이다.  이우빈 기자 

<트럼프 취임 100일...조지아 정가엔 어떤 일이>공화 '자중지란'-민주는 '거센 역공'
<트럼프 취임 100일...조지아 정가엔 어떤 일이>공화 '자중지란'-민주는 '거센 역공'

취임 100일을 맞아 펜실베이니아에서 지지자들과 만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jp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