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실종됐던 귀넷 거주 세 아이 엄마인 토샤 헤론(사진)의 유골로 보이는 사체가 20일 조지아 중북부 럼프킨카운티에서 발견됐디. 조지아수사국(GBI)은 21일 실종 여성의 것과 일치하는 부츠 한 컬레를 체스타티 야생 관리구역에서 발견했고, 이후 수색을 통해 유골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실종 당시 36세였던 뷰포드 거주 헤론은 블루 릿지 거주 친구를 만난다며 지난해 10월 6일 닛산 알티마 차량을 타고 외출했다. 당국은 지난해 10월 12일 럼프킨카운티 소재 129번 도로에서 떨어진 한 골짜기에서 사고난 토샤 헤론의 차량만 발견했다. 이후 실종된 헤론을 찾으려는 광범위한 수색이 펼쳐졌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