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판매실적이 둔화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상무부는 14일 지난 2월 기업재고(계절조정치)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 1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월스트릿 저널(WSJ)이 공개한 2월 기업재고 조사치도 0.3% 증가였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점 판매 규모가 전 달에 비해 0.2% 줄었다고 전했다. 이 부문 2월의 최종 통계치도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기업재고가 늘어나면서 전문가들은 올 1분기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JP모건은 올 1분기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 성장률이 2분기부터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재고 변화는 GDP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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