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9개월된 아기들도 인종을 차별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은 13일 차일드 디벨롭먼트 지에 인종차별에 대한 2가지 연구결과를 게재하고 “6~9개월 아기들에게도 인종차별 증상이 나타났다”며 “이는 초등학교 이후 인종차별이 형성된다는 기존 상식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6~9개월 아기들에게 행복한 음악과 슬픈 음악을 각각 들려준 뒤 각 인종별 성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보여줬는데, 행복한 음악을 들은 아이들은 자신과 같은 인종의 얼굴 사진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오래 쳐다봤다. 반면 슬픈 음악을 들려줬을 때는 자신과 다른 인종을 더 오래 쳐다보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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