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14일 둘루스에 내방해 오는 6월 제19회 댈러스 미주체전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 이 자리에서 최근 앨라배마대한체육회를 창립한 배병성 앨라배마 초대회장에게 회장 인준증을 전달했다.
제19회 미주한인체전에는 조지아 등 30여개의 지역 한인들이 3,500명 가량 참가해 육상, 테니스, 태권도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오는 6월16일 어빙 컨벤션센터에서 체전 개막식이 열리며 18일까지 3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안경호 회장은 “이번 대회의 특이사항은 과거 50% 혈통의 참가자격을 25%로 하향 조절하며 조부모 중 한 사람이 한인이면 참가할 수 있게 했다”며 “체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비가맹지역에서도 가입을 원할 경우 체전결과에 따라 오는 9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앞줄 왼쪽에서 네번째)회장 및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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