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억달러 예산안 통과
9월학기부터...94만명 혜택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내놓은 1,530억달러 규모의 2017~18 회계연도 잠정 예산안이 지난 8일과 9일 주하원과 상원을 각각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학기부터 연소득 10만달러 이하 중산층 가정 자녀의 뉴욕시와 뉴욕주 공립대의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다. 또한 등록금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연소득 한도는 2018년에 11만달러로 올라가고, 2019년에는 12만5,000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정부는 이번 등록금 면제로 인해 94만명의 중산층 주민들이 등록금 면제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내 사립대 등록금 지원 예산 1,900만달러도 이번 예산안에 포함됐다. <금홍기 기자>

뉴욕 주상원이 9일 2017~18 회계연도 잠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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