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루와 룸마

워크인〈walk in closet〉 클로짓.벽난로 등 있으면‘플러스’

지역뉴스 | 부동산 | 2017-04-10 09:09:58

워크인 클로짓,벽난로,플러스,바이어들,선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활 편리위해 센트럴 에어컨^나무바닥 등 선호

집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은 여러 곳의 매물을 살피며 비교하게 된다. 바이어들은 무엇보다 가격을 가장 중요시한다. 물론 가격만 보는 것은 아니다. 집이 위치, 주변 환경, 학교, 범죄율 등 수많은 요소들을 꼼꼼하게 따지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바이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바이어들이 집을 구경하기 위해 들어갔을 때 자신이 항상 원했던 것, 꿈꾸던 것들이 있다면 의외로 쉽게 구입 결정을 내린다는 점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바이어의 60% 이상은 집에 자신이 머릿속으로 그렸던 것들이 실제 있을 경우 돈을 더 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바이어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이를 안다면 셀러는 집값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 바이어들이 집을 보러왔을 때 선호하는 것들을 살펴보자.

■ 센트럴 에어컨

집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의 69%는 집에 센트럴 에어컨 시스템이 설치돼 있을 경우 기꺼이 돈을 더 주고라도 구입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방마다 개별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경우 전기료도 늘어나고 집도 뭔가 허술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스템이 있는 것이 생활에 편리하고, 없는 집일 경우 이를 설치하기 위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줘야 하기 때문에 기꺼이 이 정도의 돈을 더 주고서라도 구입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다.

센트럴 에어컨에 대한 주택구입 희망자들의 반응은 의외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 비슷한 결과가 나올 정도다. 이들은 이를 위해 주택구입비에 약 2,500달러 정도는 흔쾌히 더 지불할 수 있다고 답한다.

■ 새 부엌용품

이에 대한 주택구입 희망자들의 선호도는 센트럴 에어컨과 비슷하다.

새 것을 좋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부엌을 살피기 위해 들어서는 순간, 개스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등이 신형으로 갖춰져 있다면 누구보다 여성들이 쉽게 호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새 것이다 보니 고장율이 확실히 낮을 것이고, 구형이나 때가 묻은 것을 보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는 가정주부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특별히 다른 곳에 손을 댈 것이 없는 대신 부엌용품들이 다소 오래됐다고 느낀다면 새 것으로 교체해 놓는 것도 집값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 워크인 클로짓

방안에 걸어들어가 옷가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워크인 클로짓은 집안을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데 필수적이다. 계절에 따라 옷을 보관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한 곳에 모아놓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없다면 거라지에 쌓아두거나 거실 또는 방 한쪽에 모아 둘 수밖에 없으니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 중시하는 연령층은 가장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30대에서 50대가 가장 많다.

■ 그라나이트 카운터

설거지를 하고, 식기류 등을 놓아두는 싱크대가 그라나이트로 돼 있다면 집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타일로 된 것들도 많은데 시간이 오래 되면 타일 중간 중간에 때가 끼고, 금이 가기도 한다. 그라나이트의 경우 대부분 통으로 깔려 있어 훨씬 깔끔한 인상을 주고 관리도 쉽다. 때문에 특히 주부들이 이런 점들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나무바닥

거실이나 방을 나무바닥재로 깔아놓으면 무엇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인상을 준다.

카펫의 경우 포근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때도 쉽게 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이가 많을수록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펫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요즘 트렌드는 바닥을 나무로 까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말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집값을 올려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키친 아일랜드

부엌 한 복판을 차지하고 있는 키친 아일랜드가 있다면 틀림없이 집을 구경온 바이어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키친 아일랜드는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주부들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공간이다. 음식을 준비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단출하게 가족들이 식사를 할 때도 식탁까지 음식을 옮겨야 하는 이동거리를 크게 좁혀준다. 또 부엌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냉장고, 오븐 등이 스테인레스도 돼 있는 주방용품은 한 눈에 깔끔한 모습을 연출한다. 그리고 훨씬 부유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쉽게 자국이 남기 때문에 수시로 닦아줘야 한다. 그래서 집을 사러 다니는 바이어들은 스테인리스로 된 주방용품이 설치된 집을 더 선호한다.

■ 벽난로

벽난로는 사실 효율성에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심지어 일년 내내 벽난로를 켜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벽난로 안은 먼지만 쌓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거실 또는 매스터룸에 벽난로가 설치돼 있는 것을 좋아한다. 집이 품격이 있어 보이고, 추운 날 벽난로 앞에 앉아 가족들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무엇인가 따스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구성훈 기자>

워크인<walk in closet> 클로짓.벽난로 등 있으면‘플러스’
워크인<walk in closet> 클로짓.벽난로 등 있으면‘플러스’

홈바이어들은집 내부 시설에 매무 민감하다. 센트럴 에어컨은 기본이고 개스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은 이왕이면 새것을 선호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순직 경관 2명 이름, 귀넷 순직 영웅 추모비에
순직 경관 2명 이름, 귀넷 순직 영웅 추모비에

메모리얼 데이 추모식서 헌액 근무 중 순직한 귀넷 경관 등  2명의 이름이 귀넷 순직 영웅 추모비에 새겨졌다.귀넷 카운티 당국은 다음 주 메모리얼 데이 추모식에서 귀넷 경찰 소속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 성차별 등 줄피소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 성차별 등 줄피소

LG전자 미국인 전 직원 “여성 비하·적대적 환경” 민권법·차별 소송 제기 화승도 “장애차별” 피소 LG 전자 미국법인에서 근무했던 미국 여성 서머 브래셔. 그는 최근 연방법원 뉴

“부모 구금, 아이는 눈물”… 이민자 가족 10만명 ‘생이별’
“부모 구금, 아이는 눈물”… 이민자 가족 10만명 ‘생이별’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   이민 단속으로 부모와 자녀가 생이별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으로 향하는 캐러밴 이민자 행렬의 어린이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며 해당국과 인근 국가들이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

유가급등, 정비업계에 ‘불똥’… 엔진오일 가격 급등
유가급등, 정비업계에 ‘불똥’… 엔진오일 가격 급등

운전자·업계 가격 상승 비명 시설 피해·호르무즈 봉쇄에엔진오일 공급난 현실화 조짐일부 업체 갤런당 5불 인상도 이란 전쟁의 충격파가 개솔린과 항공유를 넘어 엔진오일 시장으로 번지고

샌디에고 이슬람센터 총격범들 나치 문양·인종증오 유서
샌디에고 이슬람센터 총격범들 나치 문양·인종증오 유서

용의자 한 명은 고등학생사건 당일 어머니가 신고나치 스티커 개스통 발견  총격 참사 다음날인 19일 샌디에고 이슬람센터 앞에서 방문객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계 한인 입양인들 한 자리에… 입양동포대회 개막
세계 한인 입양인들 한 자리에… 입양동포대회 개막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 주최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한국시간 18일 개막돼 22일까지 서울과 파주에서 이어진다. 대한민국과 입양동포사회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한

미국인 44% ‘가계재정 악화·불안’ 호소

“트럼프 정책, 부담 가중”간선거 전 공화당‘악재’ 미국인의 44%는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57%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재정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전기차에 연 130달러 ‘등록세’ 추진

연방하원 교통 법안 공개하이브리드는 연 50달러 연방 하원이 전기차(EV) 소유주에게 연간 130달러의 신규 등록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규모 교통예산 법안을 공개했다.

“믿었던 미국 국채마저”… 가치 19년 만에 최저
“믿었던 미국 국채마저”… 가치 19년 만에 최저

글로벌 채권투매 이어져미국채 30년 금리 5.18%수익률 상승은 가격하락인플레·중동전 불확실성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과 주요 선진국 재정악화 우려에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투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