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버드대 교수“중국 도움 받아 김정은 축출해야”

미국뉴스 | | 2017-04-10 18:18: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북한의 김정은을 권좌에서 축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독자적 군사행동이 아니라 중국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고 하버드대 전문가가 뉴욕타임스를 통해 주장했다.

하버드대 정치·역사학 연구교수인 로드릭 맥파쿠하는 7일 뉴욕타임스 오피니언면에 ‘중국의 도움으로 북한 독재자 축출하기’라는 기고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맥파쿠하 교수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군사행동은 중국과의 충돌을 부른다는 점에서 “정치적 바보짓이자 군사적 재앙”이라고 경계했다. 중국의 협조가 따르지 않고는 김 위원장, 또는 북한의 핵무기를 없애기 위한 미국의 정밀타격도 목적을 이룰 수 없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그는 미국에는 김정은 정권을 해체하기 위해 중국을 움직일 수 있는 여러 ‘카드’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예측 불가능한 김정은이 사라지면 중국은 아시아에서 전쟁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끊임없는 염려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논리가 김정은 축출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또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에 강력히 반대해온 만큼 사드의 제거를 놓고 중국이 협상하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더 나아가 한반도 통일이 실현될 경우 중국은 주한미군 철수와 한국의 중립국화를 고집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김씨 왕조’가 끝남으로써 미국과 중국이 누릴 혜택을 열거하기는 쉽지만, 두 라이벌이 이런 엄청난 사안에 대해 협의 체제를 구축할만한 수준의 신뢰를 쌓기는 훨씬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협업’이 말처럼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 성차별 등 줄피소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 성차별 등 줄피소

LG전자 미국인 전 직원 “여성 비하·적대적 환경” 민권법·차별 소송 제기 화승도 “장애차별” 피소 LG 전자 미국법인에서 근무했던 미국 여성 서머 브래셔. 그는 최근 연방법원 뉴

“부모 구금, 아이는 눈물”… 이민자 가족 10만명 ‘생이별’
“부모 구금, 아이는 눈물”… 이민자 가족 10만명 ‘생이별’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   이민 단속으로 부모와 자녀가 생이별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으로 향하는 캐러밴 이민자 행렬의 어린이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며 해당국과 인근 국가들이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

유가급등, 정비업계에 ‘불똥’… 엔진오일 가격 급등
유가급등, 정비업계에 ‘불똥’… 엔진오일 가격 급등

운전자·업계 가격 상승 비명 시설 피해·호르무즈 봉쇄에엔진오일 공급난 현실화 조짐일부 업체 갤런당 5불 인상도 이란 전쟁의 충격파가 개솔린과 항공유를 넘어 엔진오일 시장으로 번지고

샌디에고 이슬람센터 총격범들 나치 문양·인종증오 유서
샌디에고 이슬람센터 총격범들 나치 문양·인종증오 유서

용의자 한 명은 고등학생사건 당일 어머니가 신고나치 스티커 개스통 발견  총격 참사 다음날인 19일 샌디에고 이슬람센터 앞에서 방문객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계 한인 입양인들 한 자리에… 입양동포대회 개막
세계 한인 입양인들 한 자리에… 입양동포대회 개막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 주최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한국시간 18일 개막돼 22일까지 서울과 파주에서 이어진다. 대한민국과 입양동포사회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한

미국인 44% ‘가계재정 악화·불안’ 호소

“트럼프 정책, 부담 가중”간선거 전 공화당‘악재’ 미국인의 44%는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57%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재정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전기차에 연 130달러 ‘등록세’ 추진

연방하원 교통 법안 공개하이브리드는 연 50달러 연방 하원이 전기차(EV) 소유주에게 연간 130달러의 신규 등록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규모 교통예산 법안을 공개했다.

“믿었던 미국 국채마저”… 가치 19년 만에 최저
“믿었던 미국 국채마저”… 가치 19년 만에 최저

글로벌 채권투매 이어져미국채 30년 금리 5.18%수익률 상승은 가격하락인플레·중동전 불확실성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과 주요 선진국 재정악화 우려에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투매

원·달러 환율 다시 1,500원대 돌파
원·달러 환율 다시 1,500원대 돌파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1,500원대를 돌파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달러인덱스도 뛰자 환율도 보조를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